경기침체 우려, 세계 증시 폭락 _포커만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다_krvip

경기침체 우려, 세계 증시 폭락 _전자 베타 쿠리티바_krvip

<앵커 멘트>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잇단 실적 악화 발표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또 다시 폭락해 8천 5백선으로 주저앉았습니다. 이 여파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동반 하락했습니다.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리포트> 개장과 함께 하락하기 시작한 뉴욕증시는 경기침체의 공포 속에 낙폭을 키웠습니다. 다우지수는 514포인트, 5.7%가 떨어져 8천 5백선까지 밀렸습니다. 나스닥과 S&P500지수도 큰 폭으로 떨어져 S&p 지수는 9백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. 기업들의 잇단 실적악화 소식과 감원 바람 등 경기침체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. 세계 2위 비행기 제조업체 보잉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38%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고, 웰스파고에 인수된 와코비아 은행이 3분기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. 지난 달 50명 이상 정리해고 건수도 2천 2백 69건으로 한 달전보다 5백 여건 늘어나 9.11 이후 최고로 나타났습니다. <녹취> 앨런 발데스(힐라드 앤 리용 부사장) : "9백만 미국인들이 직장에서 퇴출당했습니다. 지난해 이 기간에는 6백만이었죠. 이 수치는 모든 주식 중개인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것인데, 왜냐하면 경제는 소비지출로 번성하기 때문이죠." 이 여파로 아시아 금융시장도 불안감속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. 개장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던 도쿄증시는 이후 낙폭을 줄여 2.4% 하락한 8천 460으로 마감했습니다. 중국과 홍콩, 타이완 등 다른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1~2%대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.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경기침체가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, 주가 하락의 공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.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.